겨울 골프 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태국 파타야 골프 여행입니다.
그중에서도 골퍼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곳이 바로 시암CC(Siam Country Club)와 치찬CC(Chee Chan Golf Resort)입니다.
두 곳 모두 파타야 명문 골프장으로 불리며 시설, 코스 관리, 서비스 수준이 태국에서도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곳입니다.
저 역시 2026년 1월 파타야 골프 여행에서 두 곳을 직접 라운딩하고 왔습니다.
오늘은 내돈내산 실제 라운딩 후기를 바탕으로 파타야 골프장 시암CC vs 치찬CC 차이점을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.
파타야 골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어떤 골프장이 더 잘 맞을지 참고해 보세요.

▶ 태국 명문 골프장 – 시암CC와 치찬CC 첫인상
파타야에는 20개 이상의 골프장이 있지만,
그중에서도 시암과 치찬은 파타야 TOP 골프장으로 꼽힙니다.
✔️ 시암CC (Siam Country Club)
시암CC는 태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골프장 중 하나입니다.
특히 LPGA 대회가 열리는 올드 코스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.
시암CC는 여러 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- Old Course
- Plantation
- Waterside
- Rolling Hills
이번에 제가 라운딩한 곳은 워터사이드 코스(Waterside)입니다.
이름처럼 코스 곳곳에 대형 호수와 워터 해저드가 배치되어 있어
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파타야 명문 골프장입니다.
✔️ 치찬CC (Chee Chan Golf Resort)
치찬CC는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골프장이지만,
지금은 파타야 골프장 중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.
이 골프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황금 절벽 부처상(Khao Chi Chan Buddha Mountain)을 배경으로 라운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코스 어디에서나 거대한 황금 불상이 보여 파타야 골프장 중 뷰가 가장 좋은 골프장으로 유명합니다.

▶ 시암CC 워터사이드 후기 – 편안한 힐링 라운딩
✔️ 코스 특징
워터사이드 코스의 가장 큰 장점은 평탄한 지형과 넓은 페어웨이입니다. 티샷 시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심리적인 압박감이 적고, 비기너 골퍼들도 큰 부담 없이 본인의 스윙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.
하지만 그린 주변에 포진한 워터 해저드와 벙커들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며, 그린 컨디션이 매우 훌륭해 공이 굴러가는 속도가 상당합니다. 실제로 많은 후기에서도 온그린은 쉽지만 퍼팅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.
✔️ 장점
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카트의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. 무더운 태국 날씨 속에서 18홀을 돌다 보면 체력 소모가 상당한데, 볼 바로 옆까지 카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혜택입니다.
또한 한국인 골퍼보다는 외국인 이용객이 많아, 진짜 해외 골프 여행 느낌이 나는 골프장입니다.

▶ 치찬CC – 황금 절벽 부처상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라운딩
✔️ 코스 특징
치찬은 그야말로 비주얼의 끝판왕입니다. 라운딩 중 어느 홀에서나 세계 최대 규모의 황금 절벽 부처상을 조망할 수 있어, 티박스에 설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. 하지만 풍경에 취해 집중력을 잃으면 스코어는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.
시암CC에 비해 언듈레이션이 심하고, 나무가 적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. 특히 이곳의 그린은 소문난 ‘유리알 그린‘입니다.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면 치찬의 그린 스피드에 멘붕이 왔다는 글을 흔히 볼 수 있는데, 저 역시 퍼터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. 도전적인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파타야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으실 겁니다.
✔️ 장점
치찬은 한국인 골퍼들에게 매우 친숙한 분위기입니다. 이용객의 대다수가 한국인이라 국내 명문 구장에 온 듯한 편안함이 있고, 해적 코스프레를 한 직원들과의 포토 타임 같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해줍니다. 태국 명문 골프장 중에서도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곳입니다.
이곳 역시 카트의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해서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.

▶ 시암CC vs 치찬CC 전격 비교분석
✔️ 난이도
시암CC 워터사이드는 평이한 편이지만, 치찬CC는 전략적인 샷과 정교한 퍼팅이 필요한 중상급 코스입니다.
✔️ 편의성
두곳 모두 카트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해 체력 안배에 유리하고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.
✔️ 시설
두 곳 모두 개별 샤워실을 갖춘 최상급 클럽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. 시설 면에서는 어느 쪽이 우세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둘 다 태국 명문 골프장 답게 훌륭합니다.
✔️ 분위기
여유롭고 해외 골프 느낌의 조용한 힐링 라운딩을 원한다면 시암CC, 활기차고 사진 찍기 좋은 화려한 라운딩을 원한다면 치찬CC를 추천합니다.

▶ 파타야 골프 여행을 위한 실전 꿀팁
어떤 파타야 명문 골프장을 선택하시든, 아래 팁을 기억하신다면 훨씬 즐거운 라운딩이 되실 거예요.
✔️ 우산 필수
태국의 햇살은 생각보다 강합니다. 우산을 미리 준비해가면 캐디분께서 그림자 처럼 우산을 씌워주셔서 매우 편합니다.
✔️ 현금 준비
캐디피, 캐디팁, 그늘집 등은 현금 결제 입니다. 100바트짜리 소액권을 충분히 챙겨가세요.
✔️ 가능하다면 호텔에서 생수 챙기기
골프장에서 제공하는 얼음 주머니를 활용하되,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생수를 챙겨가시면 갈증 해소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.

▶ 결론 – 나에게 맞는 파타야 명문 골프장 선택은?
두 곳 모두 태국 명문 골프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관리 상태는 최상급이었습니다. 하지만 골퍼의 성향에 따라 확실히 호불호가 나뉠 것 같아요.
✔️ 저의 픽은? “시암CC 워터사이드”
비기너인 저의 선택은 단연 시암이었습니다. 파타야 명문 골프장 중에서도 코스 난이도가 평이해 부담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거든요. 특히 호수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조망과 한국인이 적어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가 휴양 골프의 진수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.
✔️ 동반자의 픽은? “치찬CC”
반면, 함께한 동반자는 치찬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. 해적 코스프레 같은 이색적인 볼거리는 물론, 도전적인 페어웨이와 ‘유리알 그린’으로 불리는 치찬만의 역동적인 난이도가 훨씬 재미있었다고 하네요.
✨ 두 골프장의 매력이 워낙 달라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. 제가 직접 경험하며 느낀 코스별 상세 특징과 예약 정보, 그리고 더 많은 현장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개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!